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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은 줄임말을 많이 사용합니다. 재미있고 편하기도 하고 특히 카톡 같은 메신저 사용 시 더욱 편리합니다. 그런 줄임말이나 신조어는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데요 트렌디함을 따라가고 싶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요즘 Z세대인 10대, 20대가 많이 사용하는 줄임말이나 신조어는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트렌디해지고 싶어 배우는 신조어
- 어쩔티비: 어쩌라고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로 어쩌라고 티비나봐라고 해석되지만 뒤에 티비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. 어쩔티비로 약 올리면 어쩔냉장고, 어쩔청소기등으로 맞받아칩니다. 응용으로는 어쩔티비 저쩔티비도 있습니다.
- 신기방기 뿡뿡방기: 세븐틴 정한이 음악방송 1위를 하고 기쁘고 신기한 마음에 팬과 소통하는 어플에서 신기방기 뿡뿡방기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유행이 되었습니다. 응용은 신기방기 뿡뿡방기 차돌바기, 신기방기 뿡뿡방기 알랑바기등 뒤에 네 글자의 기로 끝나는 단어를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- 주불: 주소 불러의 줄임 말로 언택트시대에 선물 혹은 물건을 주고받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. "야 주불 지금 보낼게"
- 오히려 좋아: 만화작가이자 현재 유튜버로 활약중인 침착맨이 사용하면서 유행하는 단어입니다. 원하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사용하거나 안 좋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하며 또는 좋아하는 대상에게 칭찬을 장난치듯이 할 때 사용합니다.
- 방방봐: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면 드라마나 예능에서의 상황을 과몰입해서 흥분해서 안타까워하면서 말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. 이런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단어로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는 의미로 "야 그냥 방방봐"라고 말합니다.
- 마돈나: 신조어나 줄임말 하면 술자리에서 사용하는 말들을 빼놓을수가 없죠 예로 청바지처럼 말이죠 그리고 알려드릴 마돈나도 있습니다. 마시고 돈 내고 나가자의 줄임말로 지금 술자리를 끝내고 다음 자리로 옮기려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이 외에도 무야호, 강직인, 상플, 레게노등 수도 없이 많은 신조어들이 있습니다. 오늘은 그중에서도 여섯 가지에 대해서 살펴보았고요 Z세대 감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되기를 바라봅니다.